[세계를 경험하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 도시는 어디일까? 오사카편

한국인이 많이 찾는 일본도시. 오사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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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 도시. 

어쩌면 일본과 가까운 한국에서 가는 것인 만큼,

짧은 여행을 하기에 좋은 도시일 수도 있습니다.

 

지난번 도쿄편에 이어 오사카를 소개합니다.

 

[도쿄편]

[세계를 경험하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 도시는 어디일까? 도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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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도시. 오사카입니다.

 

1. 오사카의 위치와 특징

 

오사카는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도쿄와 마찬가지로 혼슈섬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행객들에게는 맛있는 음식, 화려한 밤 문화, 그리고 쇼핑으로 유명합니다. 
일본인들에게는 도쿄와 더불어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여겨지죠.  

 

오사카 성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 재팬은

"아 거기가 오사카구나!" 하고, 누구나 느낄 정도로 유명한 랜드마크이고요.

 

뿐만 아니라 훌륭한 대학교와 연구소들이 있는 교육과 지식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혼슈섬 서남쪽 해안가에 위치한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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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사카의 볼거리

 

오사카는 앞서 소개했듯, 맛있는 음식과, 화려한 밤문화 그리고 쇼핑으로 유명합니다.

즉, 여행지로서는 손색이 없는 곳이죠.

 

오사카의 유명한 관광지들을 살펴보죠.

 

1. 일본의 3대 명성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사카 성

 

2. 일본의 대표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오사카 성과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3. 세계적 명성의 수족관, 가이유칸

 

4. 오사카의 랜드마크 타워, 츠텐카쿠 타워

 

가이유칸과 츠텐카쿠

 

 

5. 수십만 명이 찾는 벚꽃길, 오사카 조폐 박물관

 

6. 옛 봉건시대의 일본을 경험하는, 오사카 역사박물관

 

오사카 조폐 박물관 벚꽃길과 오사카 역사 박물관

 

오사카 여행의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숙박시설들이 인기 관광지와 가깝다는 점입니다.

관광지와 레스토랑, 쇼핑몰, 숙소가 모두 근거리에 위치해서 이동이 편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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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사카의 음식

 

오사카의 음식은 일본 내에서도, 지역 특색이 드러나는 독특한 현지음식으로 유명합니다. 

그중에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음식들도 있는데, 본토의 맛을 경험해 보는 것만큼 재밌는 것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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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코야키

 

한국에서도 누구나 다 아는 타코야키. 

바로 이 타코야키가 오사카의 음식이고 명물입니다.

 

밀가루 반죽에 잘게 다진 문어와 튀김부스러기들,

그리고 다진 파를 채워 동그랗게 구워내면,

누구나 좋아하는 길거리음식. 맛있는 타코야키가 완성되죠

 

한국의 떡볶이에 버금가는, 일본 길거리 음식계의 강자입니다.

진짜 타코야키의 맛. 함께 찾아보시겠어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코야키 브랜드. Yam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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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코노미야키

 

오코노미야키 역시 모두들 들어본,

또는 드셔본 음식일 만큼 국내에서도 아주 유명하죠.

오코노미야키 역시 오사카의 음식입니다.

타코야키에 이어 오코노미야키까지. 길거리음식의 도시라고 불러도 되겠어요.

 

한국의 전과도 비슷한 이 음식은,

양배추와 달걀에 고기, 해산물 등을 넣고

밀가루 반죽을 만들어 구워 가쓰오부시와 여러 소스를 뿌려먹는

단짠단짠한 음식입니다.

 

오사카에 방문한 이상 오코노미야키도 안 먹어볼 순 없겠죠.

 

오사카의 오코노미야키. Okonomiyaki Miz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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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키츠네 우동

 

키츠네우동은 뜨거운 국물에 아부라주(유부)나 유부주머니를 얹은 우동입니다.

키츠네는 여우를 의미하는데, 여우가 유부를 즐긴다는 설화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오사카에서 특별히 즐겨먹는, 키츠네 우동을 한 그릇 드셔보시죠.

 

오사카의 키츠네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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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쿠시카츠

 

쿠시카츠는 고기나 해산물 야채 등 식재료들을 꼬치에 끼워 튀겨내서 소스를 바른 음식입니다.

요즘 국내에 쿠시카츠 오마카세라는 종류의 식당들이 종종 눈에 띄는데,

바로 이 쿠시카츠입니다. 쿠시아게도 같은 걸 의미합니다.

 

쿠시카츠 역시 오사카의 명물입니다. 

술안주로는 최고죠.

 

쿠시카츠의 튀김방식은 후라이입니다. 즉 빵가루를 입혀 튀겨내는 방식이죠.

노점에서 쿠시카츠를 먹을 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소스를 한 번만 찍으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쿠시카츠 소스는 튀김의 기름이 소스통의 소스에 배어들어 소스가 점점 기름져지는 걸 의도하기 때문에,

소스통을 공용으로 사용합니다. 

따라서 한입 베어문 튀김을 다시 넣는 건 위생상 불가한 것이죠.

잘 튀겨진 쿠시카츠로 소스를 더 맛있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뜨거운 튀김을 소스에 한 번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물론, 개인용 소스가 따로 나올 땐 상관없습니다.)

 

오사카의 쿠시카츠. Kushikatu Gojoya.

 

 

그 밖에도, 오사카식의 스시도 유명한데,

오사카식 스시는 장어 오징어 문어 성게 등 생선이 아닌 재료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에서는 익숙한 스시죠. 그래도 현지의 맛을 한 번 느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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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많이 찾는 일본의 인기도시, 두 번째. 오사카였습니다.

 

다음은 한국과 가까운, 한국을 위한 도시.

도시 전체가 활기찬 즐거운 곳, 후쿠오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