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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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생각] 켄 피셔 "바닥을 잡으려다 보면, 정작 좋은 부분을 놓치게 될 거예요."금융 [꼬마 자본가 성장기] 2023. 1. 28. 19:48
"강세장 초입의 상승 움직임은, 약세장 막바지의 변동성과 비교해 보면 거의 대부분 훨씬 큽니다. 바닥을 잡으려다 보면, 정작 좋은 부분을 놓치게 될 거예요." 지금의 가격이 내재가치에 비해 많이 싸다고 판단된다면, 그리고 장기간 보유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회사라면. 당장 짧은 미래에 더 하락할 수도 있다는 걱정이 그냥 본능적인 걱정일 뿐인 건 아닌지 생각해 보고, 합리적인 판단을 묵묵히 행동으로 옮겨나가는 것이 강세장의 상승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는 비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닥을 잡으려 노력하는 것은 시장을 예측하려는 노력과 같습니다. 강세장 초입의 상승 움직임은, 약세장 막바지의 변동성과 비교해 보면 거의 대부분 훨씬 큽니다. 바닥을 잡으려다 보면, 정작 좋은 부분을 놓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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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생각] 켄 피셔 "버블은 충분히 연구되었지만, 그 반대현상은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금융 [꼬마 자본가 성장기] 2023. 1. 28. 12:35
"버블은 투자현상으로서 충분히 연구되어 왔습니다. 무려 17세기 튤립파동 때부터 말이죠.그런데 하락장에서의 그 반대현상에 대해서는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단기간에 부자가되고자하는 욕망으로부터 버블은 언제나 발생합니다. 하지만 어쩌면 우리가 더 집중해야 될 시기는시장이 공포에 휩싸여 모든 것을 내던질 때 일수도 있습니다. 버블에 휩쓸리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 만큼,폭락의 공포 역시 휩쓸려선 안 되겠습니다. 부자가 되고 하는 욕망의 뒷면은빈털터리가 될 수도 있다는 공포니 까요. 버블은 투자현상으로서 충분히 연구되어 왔습니다. 무려 17세기 튤립파동 때부터 말이죠. 그런데 하락장에서의 그 반대현상에 대해서는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