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한겨울 서울에서 즐기는 열대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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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겨울. 

지구온난화라지만 겨울은 온난하지 않음을 느끼는 요즘.

추위를 피해 이불속에 콕 숨어있기 일쑤인데.

 

뜨겁고 촉촉한 열대우림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어떨까요.

 

서울식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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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평 넓게 자리 잡은 도시형 식물원

서울식물원 입장권

서울식물원은 2007년 부터 착착 준비되어 2018년 처음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개장된,

서울을 대표하는 도시형 식물원입니다. 

 

강서구 마곡나루역과 양천향교역 가운데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교통 접근성이 좋고, 주차장도 넓게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 편히 방문할 수 있습니다.

 

티켓을 발권하면, 서울식물원내의 온실(주제원)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티켓은 성인 5천원. 저렴합니다.

 

 

겨울에 느끼는 열대우림

탁 트인 넓은 온실. 따뜻하고 습한 느낌이 좋다.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열대우림의 웅장함과 따뜻함. 

겨울이라는 게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서울식물원은 넓은 야외공간과 실내공간이 고루 존재하는데,

특히 주제원의 온실에서는 지중해와 열대기후를 바탕으로 한 특색 있는 식물문화를 지닌,

세계 12개 도시의 특징을 담은 정원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온실의 다양한 식물들

 

서울식물원의 온실 안은 한국의 기후에서는 볼 수 없는 식물들로 가득합니다.

사람만 한 선인장부터 굽이굽이 꺾인 선인장,

원색으로 빛나는 꽃, 지중해의 올리브나무까지

두근두근하죠.

 

 

열대식물들의 거대함. 바나나 줄기까지.

 

바나나 줄기를 직접 보신적이 있나요?

두꺼운 줄기를 따라 아슬아슬 매달려있는 바나나다발을 보면,

어떻게 이렇게 자라났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매일 보던 바나나가 낯설게 느껴지는 기분.

 

열대우림의 식물들은, 키도 굉장히 크고 잎도 굉장히 넓습니다.

난쟁이가 된 느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만화 속 세상 같기도 합니다.

 

 

온실은 생각보다 넓고 높습니다. 

다양한 테마로 준비된 공간들이 신기하고 특색 있는 식물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데요.

어른들도 아이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아이들은 어떤 마음이 들까요.

 

추운 겨울, 따뜻한 열대우림 속으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서울식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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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명: 서울식물원

위치: 마곡나루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주소: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

운영시간: 09:30~17:00 (매표마감 16:00)

주차: 주차장 있음

 

 

 

이하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참조내용.

이용시간, 이용요금, 반입금지물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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