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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포스 12신. (1)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흥미 2023. 1. 19. 15:16728x90반응형
지난번 그리스 로마 신화 3대 신에 포스팅과 이어집니다.
올림포스 12신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주인공이 되는 신들입니다.
가장 이야기가 많죠.
올림포스 산에 산다고 해서 올림포스 12신이라고 불립니다.
12신의 구성은,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는데
달라지더라도 15신으로 한정됩니다.
12신으로 불리는 15신의 이름은 각각,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데메테르, 아테나, 아폴론, 아르테미스, 아레스, 아프로디테, 헤파이스토스, 헤르메스, 헤스티아, 디오니소스, 하데스, 페르세포네. 입니다.
<올림포스 12신>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데메테르 아테나 아폴론 아르테미스 아레스 아프로디테 헤파이스토스 헤르메스 헤스티아 디오니소스 하데스 페르세포네
1. 제우스 (Zeus)
제우스는 고대 그리스 신화의 신 중의 신. 신들의 왕입니다.
천둥번개와 하늘로 대표되는 제우스는,
신들의 왕으로서 여러가지 갈등에 대해 판결을 내리기도 하기에, 법, 질서, 정의를 대표하기도 하죠.
제우스는 신화속에서 수많은 동물들로 변신하는데, 그중 자주 독수리나 황소로 변하기 때문에 독수리와 황소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 하나는, 제우스가 번개를 든 팔은 언제나 오른 팔이라는 것입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왼손잡이를 불행하게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제우스의 아내는 올림포스 12신 중 한명인 헤라입니다.
제우스는 소문난 바람둥이이기도 합니다.2. 헤라 (Hera)
헤라는 올림푸스 12신 중 한명으로, 신들의 왕인 제우스의 아내입니다.
결혼, 가족의 수호신으로 여성과 출산을 아우르는 신입니다.
신화 속에서 헤라는 결혼을 관장하고, 축복하며, 특히 출산 중인 여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죠.
한편, 제우스가 워낙 바람둥이다 보니, 헤라는 질투와 복수심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에코(Echo)라는 이름의 님프는 이런 헤라의 질투와 복수심에 의해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 저주에 걸리기도 하죠.
3. 포세이돈 (Poseidon)
포세이돈은 올림포스 12신 중 한 명으로, 제우스의 형입니다.
바다, 폭풍, 지진, 말(Horse)을 대표하는 신입니다.
그리스는 지중해 국가이고, 2000여 개의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나라이고,
고대 그리스 사람들에게 바다는 매우 중요한 삶의 요소였습니다.
때문에 포세이돈은 제우스 못지않게 그리스에서는 최고의 신으로 숭배되기도 했죠.
포세이돈의 대표적인 모습은 삼지창을 들고, 말들이 끄는 수레를 타고 물속을 질주하는 모습입니다.
제우스는 하늘을, 포세이돈은 바다를 다스립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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