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리뷰] 구매했습니다. 개봉기 언박싱 Lenovo Ideapad slim5 pro.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5 프로)

 

 

지난 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아주 심사숙고해서 제게 딱 맞는 데일리 노트북을 골랐습니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5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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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추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 5 프로! 가벼움과 게이밍, 영상작업까지

 

배송은 하루걸렸습니다. 

 

요즘 재고문제를 이유로 오래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다행입니다.

 

 

커다란 택배박스

 

문 앞에 커다란 택배박스가 저를 반겨줍니다.

 

음. 전자제품을 택배주문할 때는 험하게 오진 않을까 조금은 조마조마하기도 한데 안쪽은 어떨지 보기로 합니다.

 

 

소심한 한겹의 뽁뽁이

 

택배박스안에는 소심하게 뽁뽁이로 한층 둘러진 제품상자가 있습니다. 

 

노트북은 보통 제품상자안에 스티로폼으로 단단히 잘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별 걱정은 안됩니다.

 

뽁뽁이를 까보면,

 

 

제품상자

 

레노버 로고가 보입니다. 

 

저 VO를 보면 레노보인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어쨌든 레노버입니다.

 

pc 점유율 1위의 중국기업.

 

 

 

개봉 후 내부모습

 

동그란 봉인스티커를 찢고, 열어봅니다.

 

내부는 역시 스티로폼으로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공간은 어댑터자리입니다. 

 

 

전체 구성품

 

구성품은 어댑터, 어댑터선, 노트북본체. 3가지 입니다. 

 

어댑터는 중간정도 사이즈인데, 크기는 120x80 mm 입니다. 135W이고, 납작한 직사각형모양이네요.

 

 

제품 색상은 스톰그레이, 클라우드그레이 두가지 입니다.

 

이름이 좀... 색을 유추하기 힘든데,

 

스톰그레이는 블랙이라고 생각하시고, 클라우드그레이는 실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클라우드 그레이 화면테두리는 검은색입니다. 

색상이름은 색을 유추할 수 있게 정하면 더 좋겠습니다.

 

 

저는 16인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이전에 쓰던 인민에어가 13.7인치 였는데, 이번에는 좀 더 작업을 많이 할 용도로 화면 크기를 키웠습니다. 

 

무게도 1.3kg 에서 1.9kg으로 늘리고, 크기로 13.7인치에서 16인치로 키우고, 성능을 위해 무게와 크기에서 좀 양보했습니다. 

 

13인치 아이디어패드와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가 13인치 아래가 16인치.

 

 

13인치 vs 16인치

 

 

노트북을 열어보겠습니다.

 

힌지는 부드럽습니다. 다만, 여는부분이 캠카메라부분이라서 기분이 좋진 않습니다. 16인치 크기정도만 돼도, 한손으로 노트북을 들기는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휠 것 같은 불안함은 그저 크기에 따른 기분탓이겠지요.

 

 

 

키보드도 맘에 듭니다. 키감도 좋고, 배치도 맘에듭니다. 아랫부분이 U자형태로 생긴게 쓰다보니 나름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돌비 애트모스 마크가 키보드 오른쪽 아래 각인되어 있네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가 적용됐다고 하는데 보통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감상하다보니, 그 경험이 어떻게 다가올지... 큰 기대는 없습니다만 궁금합니다. 

 

카메라는 안면인식이 적용되었고, 부드럽게 작동하는 듯 보입니다.

 

다만, 요즘 외부에서는 마스크를 쓰고있다보니 사용할때마다 핀넘버를 눌러야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구매정보는 이전 포스팅에 기록해두었으니 해당 포스팅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스마트한 쇼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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