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프로 개봉기. 각진 깻잎통 디자인의 부활. 쿠팡 자급제폰 언박싱

 

 

아이폰 12프로를 구매했습니다.

 

당장 아이폰13이 나올 시기에, 아이폰 12를 지금사도 될까 싶지만, 저는 당장 바꿔야했기 때문에 고민없이 바꿨습니다.

 

스마트폰의 성능은 수년 단위로 비교할 수 없을만큼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폰6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체감상 차이가 정말 큽니다. 

 

처음으로 자급제폰을 구매해 보게 되어 언박싱 리뷰 남깁니다.

 

자급제 아이폰 12프로 개봉기입니다.

 

 

쿠팡으로 주문했습니다. 다음날 바로 도착.

 

 

 

공기주머니가 아슬아슬하게 같이 들어있습니다. 

 

아이폰 포장이 짱짱하게 잘 되어있으니 괜찮겠죠?

 

 

묵직한 무게가 느껴집니다. 짱짱한 포장. 비닐을 뜯고 열어봅니다.

 

 

 

제가 구매한 색상은 그래파이트 입니다.

 

지금 쿠팡에서는 골드, 그래파이트, 실버, 퍼시픽블루 이렇게 네가지 색상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그래파이트, 골드, 퍼시픽블루, 실버

 

 

문제없이 잘 작동하네요

 

 

자급제 폰을 구매하셨다면, 기존에 이용하시던 휴대폰의 유심칩을 자급제폰으로 옮겨 끼우시면 됩니다. 

 

새폰으로 전화통화가 잘 되면 문제없이 잘 된 것입니다.

 

새 기기에 유심칩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럴땐 뺐다가 다시 끼워보시는 걸 반복하시면 됩니다.  

 

다만, 기존에 사용하시던 기기가, 개통시 지원금을 받은 기기이고 할부약정이 남아있다면 통신사에 연락하셔서 안내에 따르시면 됩니다.

 

요금제의 경우, 저는 데이터쉐어링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는 LTE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5G요금제로 바꿀 경우 데이터쉐어링 서비스가 기기당 5천원씩 부과되는 유료서비스로 바뀌기 때문에 기존 요금제를 그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자급제폰을 구매할 경우 반드시 5G요금제를 이용해야 하실 수도 있으니 이 점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기존에 아이패드로 무료 데이터쉐어링을 받아 사용하고 있었는데, 무료 데이터쉐어링 서비스가 2대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원래 쓰던 아이폰6도 추가해서 LTE기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2 pro의 경우 영상품질이 아주 우수한 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가벼운 영상을 자주 촬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지금이라도 아이폰12를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만족입니다.